○ 전주시 평화동에 위치한 꿈밭장애인작은도서관(관장 전윤주)은 지난 5일 식목일의 의미를 주민과 함께 되새기기 위한 ‘다육이로 나만의 미니 정원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이날 꿈밭장애인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 10명은 함께 다육식물을 함께 심고, 식목일의 의미와 환경변화의 중요성을 배우며 나만의 미니정원만들기 활동으로 환경지킴이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 행사에 참여한 태기용 씨(평화동,58)는 “오늘 다육이를 심으며 매우 즐거웠다”면서 “공기를 깨끗하게 하는 다육이를 많이 심어서 환경을 지키겠다”소 소감을 밝혔다.
○ 꿈밭장애인작은도서관 관계자는 “다육식물은 정서 안정 및 공기 정화에 도움이 되는 식물로, 식목일을 맞아 환경변화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한편, 꿈밭장애인작은도서관은 2012년 개관 이후 장애인들의 독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힘써왔으며, 장애인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북아트 △캔들아트 △종이접기 △동화구연 등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도서관문화 확산에 힘써오고 있다.
<자료제공 부서 및 문의처 : 완산도서관 063-23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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