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원예산업 육성 잘했다! - 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9년 원예산업발전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전국2위 달성(A등급)
○ 전주시가 정부평가에서 원예산업 육성을 잘 한 것으로 평가됐다.
○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9년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A등급으로 전국 2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차평가는 △원예산업종합계획의 체계적 관리 △정부정책과의 효율적 연계도모 △산지조직화·규모화를 통한 통합마케팅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농림축산식품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경제지주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은2017년 수립·승인된 원예산업종합계획의 정상이행여부 등을 평가했다.
○ 시와 전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장병욱)는 이번 연차평가에서 △원예산업 종합계획의 이행노력 △생산자조직육성, 생산자조직 회원농가 확보 조직화출하 △통합마케팅확대, 참여조직 참여도 등을 평가단의 현장실사를 통해 평가 받았다
○ 그 결과 전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이번 평가와 연계하여 별도로 평가받은 2019년 산지유통종합평가에서 농협조직 95개소 및 농업법인 27개소 등 총 122개 평가대상 기관 중에서 전국 1위의 평가를 받아 전주시가 원예산업발전계획 평가에서 전국 2위를 달성하는데 큰 힘을 실어 주기도 했다.
○ 시와 전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이번 원예산업발전 실적평가를 통해 최우수 A 등급을 획득해 △전주지역 통합마케팅조직 산지유통 활성화자금 무이자 30억원 추가지원 △산지관련 사업 우선선정 △담당자 해외연수 등의 인센티브도 확보하게 됐다.
○ 이와 관련 전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전주농협과 북전주농협, 전주원협 등 3개 농협이 지난 2014년 공동출자해 만든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으로, 시는 올해까지 전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에 생산자 조직화 교육과 조직운영 경영컨설팅, 홍보마케팅비, 물류비, 포장재비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해왔다.
○ 또한 매월 1회 이상 행정과 통합마케팅 참여조직인 지역농협, 미나리·복숭아·배 등 품목별 농업인 등이 참여하는 전주시 통합마케팅 실무추진단 회의 등을 통해 원예농산물의 마케팅 규모화·전문화를 통한 시장교섭력을 향상시켜 농가 수취가를 올리는 등 지역농산물을 규모화하고 시장의 교섭력을 증대하는데 힘써왔다.
○ 황권주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정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대외적으로 전주시 농업분야의 위상이 높아져 농산물유통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향후에도 원예산업 발전과 농산물유통 등 농가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친환경농업과 281-5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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