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상상력으로 만드는 서노송예술촌 - 전주문화재단 선미촌문화기획단, 1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대학생 실험실 모집 공고 - 서노송예술촌을 실험실로 삼아 서노송동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해법제시하는 활동 전개
○ 전주지역 대학생들이 성매매집결지에서 문화예술마을로 변화중인 서노송예술촌을 실험실로 삼아 서노송동의 변화를 이끈다.
○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정정숙) 선미촌문화기획단은 오는 22일까지 전주지역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밝고 창의적인 상상력과 아이디어로 서노송예술촌을 ‘실험실’로 삼아 문제를 선정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노송동 대학생 실험실’ 공모를 진행한다.
○ 공모 주제는 ‘서노송동의 문제점과 해결책’으로, 주민들이 생활하는 환경 개선 등 서노송동 지역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상상력과 아이디어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 신청자격은 휴학생을 포함한 전주소재 대학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으로, 선미촌문화기획단은 서류 심사와 심층면접을 3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 선정된 팀은 기획안에 따라 약 5개월간 서노송동 일대의 문제점을 선정 후 해결책을 제시하게 된다. 선미촌문화기획단은 제시된 해결책을 전시하는 등 실험실 결과물을 전주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 정정숙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서노송동의 문제를 같이 해결해 보자는 취지로 서노송 대학생 실험실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한편, 시는 서노송예술촌 프로젝트와 관련해 ‘여성,인권,문화·예술의 공간으로, 선미촌 문화재생사업’을 주제로 2019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ESD(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에 인증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선미촌문화기획단(063-283-894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도시재생과 281-5320>
첨부 : 대학생의 상상력으로 만드는 서노송예술촌.hwp(3.0MB)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