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문화행사 개최 - 장애인과 가족, 시민 등 700여명 참석한 가운데 표창과, 기념식, 문화공연 펼쳐져
○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화합행사가 열렸다.
○ 전주시와 전주시장애인단체 총연합회(회장 노창옥)는 12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장애인과 가족,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 이날 기념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행복한 전주시를 만들고. 장애인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 시각장애인 11명으로 구성된 장구 공연과 발달장애인 6명으로 구성된 태권무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 및 봉사활동에 기여한 유공시민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 장학금 전달식과 축하공연,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 노창옥 전주시장애인단체 총연합회장은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면서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언제나 당당하게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는 구성원이 되도록 하자”고 밝혔다.
○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장애를 가진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일자리와 이동권, 주거권에서 차별받지 않고 건강한 삶을 영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생활복지과 281-2315>
첨부 : 전주시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문화행사 개최.hwp(102.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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