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아동들의 건강, 우리가 지킨다!’ - 전주시·전주시의사회 이달부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지원
○ 전주시와 전주시의사회가 건강관리가 어려운 드림스타트 아동을 함께 돌보기로 했다.
○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이달부터 전주시의사회(회장 김종구)와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의 질병예방 및 조기 발견·치료를 위한 ‘건강드림(건강검진·예방접종) 사업’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 이에 따라 학교검진 대상자와 영유아검진 대상자를 제외한 전주지역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300여명은 향후 1년 동안 건강검진과 3종의 예방접종(A형 간염, 로타 바이러스, 드림가족 중·고등학생 독감)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 특히 올해는 가족 내 교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검진을 시행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의 가족인 중·고등학생의 독감예방접종도 지원된다.
○ 사업은 전주시 의사회 소속 28개 의료기관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검진과 예방접종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후원하고, 전주시가 나머지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 또한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한 28개 의료기관이 전주시 전역에 골고루 분포돼 있어 아동들이 가까운 병원을 이용해 혈액검사와 X-선 검사 등 22개 이상 항목에 이르는 종합 건강검진과 국가지원 예방접종 이외의 유료 예방접종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 양 기관은 검진 후 이상소견이 발견된 아동에 대해서는 재검을 안내하고, 시력이상 아동에게는 안경을, 성장발달이 미숙한 아동에게는 영양제를 각각 지원하는 등 아동들의 종합적인 성장발달을 지원하게 된다.
○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건강취약계층 가정의 의료비 부담 경감은 물론,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구축에도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의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가장 기본”이라며 “드림스타트 지원으로 적시에 검진 및 접종으로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고, 취약계층의 건강지원으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주시가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여성가족과 281-5224>
첨부 : ‘드림아동들의 건강, 우리가 지킨다!’.hwp(88.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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