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19 직업훈련교육,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개강’
○ 전주시가 요양보호사 직업교육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의 취업을 통한 경제안정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로 했다.
○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훈)는 15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결혼이주여성들의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취업을 촉진시키기 위해 결혼이민자 8명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 이번 요양보호사 과정은 전주성모간호교육학원(원장 김민지)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을 포함한 총 240시간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 요양보호사 자격취득 과정은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비용을 전액 지원하며, 수강생들은 교육수료 후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국가에서 인증하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 이에 앞서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9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 지원서 작성과 교육에 필요한 서류, 수업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공지사항을 전달했다.
○ 이번 교육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마루노 준코 씨(일본 출신)는 “꼭 시험에 합격해 자격증 취득 후 요양보호사로 보람있는 일을 하고 싶다”고 교육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 이지훈 전주시다문화가족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취업하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일이다”면서 “그렇지만 금 번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은 결혼이민자의 전문성을 높여 취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서 작용할 것이며 주변에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여성가족과 281-5031>
첨부 :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19 직업훈련교육,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개강’.hwp(87.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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