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독서동아리 ‘슬기로운 讀깨비’ 벤치마킹 실시 - 슬기로운 讀깨비, 지난 13일 대구 달서구도서관 주최 북소리 축제 벤치마킹
○ 전주시 사서직공무원들이 2019 전주독서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우수사례 학습에 나섰다.
○ 전주시 독서동아리 슬기로운 讀깨비는 지난 13일 대구 달서구도서관에서 주최한 달서북(book)소리 축제에 참여해 우수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슬기로운 讀깨비는 6명의 사서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전주시 스마트 독서동아리로, 독서를 통해 창의적인 직무역량 강화와 토론문화 정착, 소통하고 긍정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 이들은 오는 10월로 예정된 전주독서대전을 알차고 독특한 책 관련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대구 228기념학생도서관과 책 축제 현장을 탐방했다.
○ 대구 228기념학생도서관의 경우 폐교를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한 전국 최초의 도서관으로, 지난해 개관이후 2.28민주운동과 관련된 역사적 자료를 전시하면서 시민들이 찾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이와 관련, 독서동아리 회원들은 올해 그림과 관련된 책을 집중적으로 읽어 보기로 하고 △미술사 아는 척하기(리처드오스본)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손철주) △방구석미술관(조원재) △나를 설레게 한 유럽미술관산책(최상운) 등을 함께 읽고 토론해오고 있다.
○ 이들은 또 책과 연계한 자원봉사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슬기로운 독서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완산도서관 230-1809>
첨부 : 15전주시 독서동아리 ‘슬기로운 讀깨비’ 벤치마킹 실시.hwp(71.0KB)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