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전문성 갖춘 도시농업관리사 배출
○ 전주시가 전문성을 갖춘 도시농업관리사 양성에 나섰다.
○ 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방정희)는 도시농업 저변확대와 도시농업관리사 육성을 위한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은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기준을 갖추고, 도시농업관리사를 양성하는 국가전문자격 교육기관이다.
○ 농업기술센터는 이에 따라 오는 10월 도시농업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신규로 개설해 도시농업 전문가에게 필요한 전문기술 교육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민의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 관련 해설, 교육, 지도 및 기술보급을 하는 자로, 자격은 △농화학 △시설원예 △원예 △유기농업 △종자 △화훼장식 △식물보호 △조경 △자연생태복원 분야 기능사 이상 9종의 국가기술자격증 중 한 가지를 소지하고 도시농업법에서 지정된 전문인력 양성기관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도시농업 전문과정(이론과 실습)을 이수하면 취득할 수 있다.
○ 이에 앞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에 앞서 이미 지난 2016년도부터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와 연계해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 총 16명의 도시농업관리사를 배출한 바 있다. 올해도 지난 3월부터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4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방정희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을 계기로 체계적인 도시농업 교육 지원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가를 육성할 수 있게 됐다”면서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에서 겪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외부기관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281-6712>
첨부 : 전주시,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hwp(57.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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