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이 보도자료는 2019년 4월 23일 오후4: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통의 가치로 세계를 누비는 트렌드를 만들다’ - 전주시, 23일 시청강당에서 시민 500여명 대상으로 제191회 전주시 열린시민강좌 개최
- 박세상 강사 초청돼 ‘전주에서 시작되는 세계 속의 한국문화 알리기’ 주제로 강연 펼쳐
○ 제191회 전주시 열린시민강좌가 23일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렸다.
○ 이날 열린시민강좌에는 주식회사 한복남 대표이사이자 한복데이 축제 기획단장으로 잘 알려진 박세상 강사가 초청돼 ‘전주에서 시작되는 세계 속의 한국문화 알리기’를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 전주 출신인 박세상 대표는 전주한옥마을 한복대여를 최초로 시작해 한옥마을 알리기와 한복문화 확산의 일등공신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 박 강사는 이날 자신을 ‘대한민국 1%에게 한복을 입힌 남자’로 소개한 뒤, 대학시절 예비사회적기업 아이엠궁을 설립하며 겪은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딛고 한복 입히기 사업에 새롭게 도전하게 된 사연을 풀어냈다.
○ 박 강사는 특히 2012년 한복데이를 시작으로 한옥마을의 놀이와 문화가 된 한복이 단순히 의복만이 아닌 문화로 새롭게 인식된 과정을 △한복을 입고 노는 것 어떻게 가능했을까 △365일 한복데이인 전주한옥마을 어때? △재미있는 이 일이 직업이 될 수 있을까? △한복남의 성공비결이 뭐라고 생각해?로 나누어 설명했다.
○ 그는 끝으로 “본인의 소신을 따라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실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는 것은 주변의 조언이나 충고가 아닌 온전히 나 혼자서 결정해야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복을 입는 공간을 전 세계로 확대해 사업가 뿐 아니라 도시기획자로서 자리매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 이와 함께 이날 열린시민강좌에서는 문화공연으로 전주시 평생학습관 오카리나 동아리의 수준 높은 오카리나 연주가 펼쳐졌으며, 강좌 후 토크 시간에는 강사와 수강생과의 톡톡(talk talk)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 박재열 전주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욕구에 적극 부응하여 다양한 계층과 연령을 아우르는 강의로 시민들이 풍성한 삶,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전주시열린시민강좌는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리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음 강좌는 오는 5월 14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친화를 특화 테마로 최성애 교수의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감정코칭’을 주제로 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교육청소년과 281-5317>
첨부 : ‘전통의 가치로 세계를 누비는 트렌드를 만들다’.hwp(61.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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