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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3일 (화)
▪ 전주시내버스 중간시간표 도입으로 정시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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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全州市)
(2019.10.30. 14:42)  █
◈ 전주시내버스 중간시간표 도입으로 정시성 확보!
○ 전주시가 정해진 시간보다 일찍 출발해 시내버스를 놓치는 승객들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전체 시내버스에 운행시간별 중간시간표를 도입키로 했다.【공보담당관】
전주시내버스 중간시간표 도입으로 정시성 확보!
- 전주시, 오는 7월부터 전체 시내버스 409대, 4105회 운행 중간시간표 도입키로
- 정시성 확보로 버스 기다리는 승객들의 불편 없애고, 고질적인 무정차·과속 근절도 기대
- 기·종점에서 일찍 출발하거나 중간시간표 지점 조발시 회사·기사에 대한 행정처분 실시 예정
 
○ 전주시가 정해진 시간보다 일찍 출발해 시내버스를 놓치는 승객들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전체 시내버스에 운행시간별 중간시간표를 도입키로 했다.
 
○ 시는 오는 7월부터 전체 시내버스 409대, 총 4105회 운행시간대별로 중간시간표를 도입해 시내버스의 정시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 현재 전주시내버스의 시간표는 기·종점(처음 출발지) 출발시간만 운영하고 이를 어길시 행정처분이 이뤄지는 형태로 운행되고 있지만 시내버스 민원사항 중 무정차·과속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아 이를 근절하기 위한 방법으로 노선 중간에 적정한 중간시간을 도입해 운영키로 했다.
 
○ 중간시간표가 도입되면 버스기사들이 정해진 시간대를 지켜 운행해야 하는 만큼 시간에 맞춰 버스정류장에 도착했음에도 정해진 시간보다 일찍 출발한 버스로 인해 겪어야하는 승객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 나아가, 전주시내버스의 고질적인 문제로 손꼽히는 과속과 무정차의 사례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 시는 중간시간표 제도의 안착을 위해 기존의 각 노선별 기·종점 출발시간에 별도의 중간지점을 선정한 후 중간시간표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어길 시에는 행정처분도 시행할 방침이다.
 
○ 이에 앞서, 전주 시민의버스위원회는 지난 11일 시내버스 중간시간표 도입에 관한 사항을 안건으로 채택해 심의했으며, 그 결과 만장일치로 안건이 통과돼 이르면 올 7월부터 시행될 수 있게 됐다.
 
○ 시는 중간시간표 기본안을 마련한 후 회사 및 운수종사자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 이후, 약 한 달 정도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단 중간시간표 연발(늦게 출발)의 경우 교통체증 등 불가피한 사정을 감안해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
 
○ 아울러, 시는 올 하반기에는 BMS(버스관리시스템)를 구축해 민원에 의한 단속체계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시내버스 관리를 체계화할 예정이다.
 
○ 장변호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시내버스 운행시간에 대한 지속적인 조정으로 운전자의 휴식간이 보장된 만큼, 중간시간표 도입은 무정차뿐만 아니라 전주시내버스가 안전한 버스로 가는 하나의 방안이 될 것”이라며 “시내버스가 변화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시민교통과 281-2983>
 
 
첨부 :
전주시내버스 중간시간표 도입으로 정시성 확보!.hwp(107.0KB)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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