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지식창고 - (전주시)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로 동물복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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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0. 14:42) █
◈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로 동물복지 ‘UP’
○ 가장 인간적인 도시 전주시가 위험에 방치된 길고양이 보호를 위한 급식소를 설치하는 등 동물복지도 꼼꼼히 챙기기로 했다.【공보담당관】

\na-;이 보도자료는 2019년 4월 26일 오후3: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로 동물복지 ‘UP’

- 전주시, 동물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길고양이 보호를 위한 급식소 시범운영키로

- 26일 지역 캣맘 및 동물보호단체와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및 운영방안 등 논의

○ 가장 인간적인 도시 전주시가 위험에 방치된 길고양이 보호를 위한 급식소를 설치하는 등 동물복지도 꼼꼼히 챙기기로 했다.

○ 전주시는 올해 길고양이 개체 수 증가로 발생하는 주민 생활불편을 줄이고, 동물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길고양이 보호를 위해 지역 캣맘과 시민단체와 손잡고 길고양이 급식소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총 4회에 걸쳐 캣맘과 동물보호단체,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해왔으며, 이날 구체적인 설치장소와 운영방안을 논의한 결과 우선 전주시청과 완선·덕진구청 등 공공기관에 2~4개소 정도의 길고양의 급식소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 시는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를 위해 행정과 캣맘, 시민단체 등 10명 내외로 협의체를 구성해 오는 5월 말까지 급식소 설치 장소와 급식소 운영을 맡을 캣맘을 선정한 뒤, 오는 6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급식소 운영과 관리는 지역 캣맘들이 맡게 된다.

○ 시와 동물보호단체 등은 길고양이 급식소 시범운영 시 발견된 개선 및 보완사항을 반영해 향후 점진적으로 길고양이 급식소를 확대 운영키로 협의했다.

○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8월 ‘전주시 동물복지 마스터플랜’을 수립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전북지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전주시 동물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속가능한 동물복지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왔다.

○ 이번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운영도 전주시 동물복지 마스터플랜 중 ⧍지역 길고양이 돌봄이(캣맘) 네트워크 구축 ⧍자생 길고양이 급식소 주민갈등조정협의체 구성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처리메뉴얼 구축과 함께 고양이 분야의 4개 사업에 포함되는 사업이다.

○ 송해인 전주시 친환경농업과장은 “길고양이 급식소 운영으로 동물보호에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길고양이도 보호대상임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사업 추진시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과 연계해 개체 수 감소를 추진해 체계적인 길고양이 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친환경농업과 281-5327 >

첨부 :

1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로 동물복지 ‘UP’.hwp(88.0KB)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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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