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앞두고,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강화 - 전주시, 2일 전주서일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대상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실천 캠페인 실시 -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50여 개소 대상 어린이식생활 안전관리도 강화
○ 전주시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의 먹거리 안전을 꼼꼼히 챙기기로 했다.
○ 시는 2일 전주서일초등학교 주변에서 학교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 영업자의 식품안전의식을 개선하고, 어린이의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 시는 ‘안전한 간식, 똑똑하게 선택해요’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 하교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양성분 표시 확인하기 △어린이기호식품 품질인증마크 확인하기 △고카페인 음료 주의하기 △고열량 ․ 저영양 식품 주의하기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자료와 칫솔치약세트를 배부했다.
○ 또한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을 통해 학교주변과 학원가주변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문방구과 분식점 등 350여개소를 방문해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 안전수칙 등을 교육하고, 위생 점검도 실시했다.
○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지도점검을 매월 실시하는 등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 확보를 통하여 어린이와 학부모 등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환경위생과 281-2372>
첨부 : 10 어린이날 앞두고,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강화.hwp(88.0KB)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