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아는 만큼 사랑한다! - 전주시, 초등학생을 찾아가는 꽃심 역사교실 ‘전주이야기 나누기’ 운영
○ 전주시가 초등학생들을 찾아가 진행하는 꽃심 역사교실을 통해 전주정신인 ‘꽃심’을 심어주고 있다.
○ 시는 사전에 신청한 초등학교에 전주정신 전문 강사들이 찾아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선조들이 소중하게 지키며 살아온 전주의 역사 이야기를 바탕으로 전주정신인 ‘꽃심’을 소개하는 ‘전주이야기 나누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 특히 올해 꽃심 역사교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집중력과 흥미를 높일만한 다양한 활동자료와 간단한 참여형 놀이교육을 병행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강의 진행으로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 시는 초등학교에 이어 오는 7월부터는 전주지역 청소년 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동아리, 문해기관 등의 신청을 받아 전주정신 강사를 파견, 교육 대상을 성인까지 확대하는 등 전주만의 문화와 지역성, 정체성이 담긴 전주정신을 소개할 계획이다.
○ 이에 앞서, 시는 조상의 얼이 담긴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역사 속에서 우리 선조들이 추구했던 삶의 가치관을 배우고 그 속에서 현재를 살아가며,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난 2016년 6월 전주정신인 ‘한국의 꽃심 전주’를 정립·선포했다.
○ 이후, 지난 2017년부터 정립된 전주정신을 바탕으로 전주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주에 대한 역사, 문화, 인물 등에 관한 이야기를 배우는 꽃심 역사교실 ‘전주이야기 나누기’를 총 200여 강에 걸쳐 진행해왔다.
○ 시는 향후에도 계속해서 수업을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 박재열 전주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전주는 역사적 자부심을 가지기에 충분한 도시이자 새로운 문화와 세상을 열어가는 꽃심의 도시”라며 “새로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야말로 꽃심 그 자체인 만큼, 전주정신 꽃심이 청소년들의 가슴속에 새겨져, 전주에 대한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교육청소년과 281-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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