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이 보도자료는 2019년 5월 6일 낮12: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심 허파 덕진공원 일대 산책로 연결 본격화 - 산책로가 단절돼 횡단시 교통사고 발생 위험 높은 동물원 뒤편 도로에 연결육교 설치
- 건지산과 전북대 학군단, 덕진공원의 생태녹지축 연결 ‘건지산 그린브릿지 조성사업’은 진행중
○ 전주시가 도심 허파인 덕진공원 일대 생태녹지축을 연결하는 사업을 본격화한다.
○ 시는 오는 2020년까지 총 12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지산 동물원 뒤편에 개설된 소리로로 인해 단절된 산책로 구간을 연결하는 생태육교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해당지역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건지산 산책로 구간이지만 소리로(중로 2-14호)로 인해 생태통로가 끊기고 보행로가 단절되면서 커브구간 도로횡단시 산책하는 시민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많았던 곳이다.
○ 이에, 시는 단절된 생태통로와 산책로를 연결하기 위해 도비 6억원과 시비 6억원 등 총 12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상태로,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 시는 이달 중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새로 설치되는 산책로 연결육교의 디자인을 이용자가 편리하고 주변 자연환경에 어울리는 콘셉트로 확정할 계획이다.
○ 이후, 오는 6월까지 모든 설계를 완료한 뒤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 이와 함께, 시는 도로개설로 단절된 건지산과 전북대 학군단, 덕진공원의 생태녹지축을 연결하는 ‘건지산 그린브릿지 조성사업’도 현재 진행중에 있다.
○ 이 사업은 국비 9억원 등 총 18억을 투입해 송천동과 덕진동을 연결하는 조경단로 개설로 단절된 생태 ․ 녹지축을 연결해 생태계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개발로 인해 훼손된 숲을 복원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1월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 시는 도심 속 대표 휴양처이자 다양한 동·식물의 안식처인 덕진공원과 건지산 일대가 산책로로 연결되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정서함양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생태통로와 녹지축 연결로 생물 다양성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보행로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전주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덕진공원과 생태동물원, 건지산까지 이어지는 안전한 산책로와 보행로, 생태통로를 연결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이 도심 속에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천만그루 정원도시 프로젝트를 토대로 도시 곳곳에 단절된 생태·녹지축을 연결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녹색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푸른도시조성과 281-2286>
첨부 : 16(7일 조간용)도심 허파 덕진공원 일대 산책로 연결 본격화.hwp(88.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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