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해孝, 존경해孝, 사랑해孝!’ - 금암노인복지관, 지난 7일~9일까지 어버이날 주간 릴레이 행사 진행 - 어버이날 주간 맞아 영화관람, 식사제공, 공감데이 등 릴레이 개최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주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 주간 릴레이 행사가 펼쳐졌다.
○ 금암노인복지관(관장 서양열)과 전주시독거노인원스톱지원센터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지역사회 후원 기관과 힘을 모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 주간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 ‘감사해孝, 존경해孝, 사랑해孝’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어버이날 기념식은 △영화관람 △독거노인 및 경로당 방문 후원물품 전달 및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점심식사 제공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 어버이 주간 릴레이 행사 첫날에는 홀로 거주하는 덕진구 어르신 110명에게 점심식사를 아리랑하우스(대표 김진오)에서 제공했다. 이날 식사대접에는 징검다리봉사회, 블랙야크, 개인후원자(박민숙) 등 지역사회 기관·단체들의 후원의 손길들이 이어졌다.
○ 같은 날, 엄마손 맛집에서는 130명의 홀로 거주하는 완산구 어르신들에게 무료 식사가 제공됐다.
○ 또한 농촌지역에 거주하시는 2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CGV효자점에서 영화관람도 진행됐다.
○ 릴레이행사 둘째 날인 어버이날에는 금암노인복지관에서 어버이날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제5회 공감데이를 통해 문화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 금암노인복지관은 또 유창경로당 외 14곳을 방문해 후원물품과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 끝으로 지난 9일에는 어르신들이 다가오는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한국토종닭협회 후원으로 340인분 삼계탕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아리랑하우스는 이날 홀로거주하는 완산구 어르신 13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기도 했다.
○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무도 돌아보지 않는 우리에게 카네이션과 어버이은혜 노래를 선물로 주고 외롭지 않게 해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 서양열 금암노인복지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에게 따뜻한 나눔을 제공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독거노인을 내 부모처럼 여기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게 더욱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생활복지과 281-2025>
첨부 : ‘감사해孝, 존경해孝, 사랑해孝!’.hwp(88.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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