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이 보도자료는 2019년 5월 10일 오후4: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전주, 아동의 놀 권리 회복위해 아동친화단체와 머리 맞대 - 전주시, 10일 야호학교 덕진틔움공간에서 ‘야호놀이어깨동무’와 ‘야호놀이추진단’ 통합 첫 워크숍 개최
- 아동 놀 권리 및 놀이문화 인식 확산을 위해 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장 마련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전주시가 아이들의 놀 권리 회복과 놀이문화 인식 확산을 위해 아동친화단체 활동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 전주시는 10일 야호학교 덕진틔움공간에서 전주시 관련 부서 공무원들로 구성된 ‘야호놀이추진단’과 아동친화NGO 등이 참여한 사회연대인 ‘야호놀이어깨동무’가 함께하는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 이번 워크숍은 야호놀이추진단과 야호놀이 어깨동무가 함께하는 첫 번째 통합 워크숍으로 △발족포럼 내용 공유 및 동영상 상영 △전주시 야호프로젝트 사업 공유 △야호놀이 어깨동무 분과 소개 및 역할점검·조정 △2차 워크숍 내용 등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 시가 이처럼 아동들의 놀 권리 회복을 위한 야호놀이추진단과 야호놀이 어깨동무를 운영하게 된 것은 우리나라 아동의 삶의 만족도가 OECD국가 중 최하위권이며 아동의 놀이부족은 아동의 삶과 신체적, 사회적, 인지적, 정서적 발달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 이에 시는 아동의 놀 권리와 관련된 전문가·활동가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유니세프 등 NGO, 공공기관, 거버넌스 분야 등 전국 및 지역 30개 기관·단체 38명로 구성된 사회연대인 ‘야호놀이 어깨동무’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놀이정책 △놀이삶 △놀이공간 △놀이같이의 4개 분과로 나눠 정기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 아울러, 시는 각 부서에 산재된 아동친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서 간 업무 공유 및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야호놀이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에는 서울숲과 서울어린이대공원을 벤치마킹하고 시정 반영사례를 논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아이들의 놀이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전문가들과 공무원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대화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전주시가 아동 친화도시에서 아동선도도시로 발돋움 하길 바란다”면서 “야호놀이추진단과 야호놀이어깨동무를 통해 놀이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공동체 문화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여성가족과 281-2356>
첨부 : 아동의 놀 권리 회복위해 아동친화단체와 머리 맞대.hwp(103.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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