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철학을 가장 잘 실천한 분을 찾습니다’ - 전주시, 15일부터 오는 7월 12일까지 ‘제3회 전주 세계 슬로어워드’ 공모 접수 - 지역 고유의 문화와 전통산업 계승, 공동체 복원, 삶의 질 개선, 자연환경보호 사례 등 공모 - 국내·국외 부문별 2인(개인 또는 단체)씩 총 4인 선정해 오는 7월말 발표 예정
○ 국제 도심형 슬로시티 중심지인 전주시가 슬로 운동을 실천하고 그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온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키로 했다.
○ 전주시는 15일부터 오는 7월 12일까지 ‘제3회 전주 세계 슬로어워드’ 선정을 위한 공모 신청을 접수한다.
○ ‘전주 세계 슬로어워드’는 전주시가 슬로니스 철학과 슬로시티 정책사례의 실현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기리고 세계인이 공감하는 모범사례로 공유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2017년 세계 최초로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게 됐다.
○ 공모내용은 △지역 고유의 문화와 전통산업을 지키기 위한 활동 사례 △공동체 복원을 위한 주민 주도 추진사업 및 캠페인 사례 △삶의 질 개선과 슬로라이프를 통한 행복 실현을 위한 활동 사례 △자연 환경보호 및 자연경관 개선을 위한 활동 사례 등이다.
○ 시는 공모접수 후에는 수상자 선정을 위해 국제슬로시티연맹 및 관계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전주 슬로어워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국내부문 2명과 국외부문 2명 등 총 4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 시상식은 오는 10월 2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개최하는 제3회 전주세계슬로포럼&슬로어워드에서 진행되며, 최종 수상자자들은 사례발표를 위해 전주를 방문하게 된다.
○ 한편, 역대 전주 세계 슬로어워드 수상자는 △마우로 밀리오리니 이탈리아 아솔로 시장 △호주 카툼바 건축가 나이젤 벨 △미구엘 로어스 스페인 뽄떼베드라 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장석주 시인 △주세페 저머니 이탈리아 오르비에토 시장 △피에르 보운드란 프랑스 미항드시장 △함정희 함씨네토종콩 식품 대표 △노박래 서천군수 등 10명이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관광산업과 281-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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