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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5월
  5월 14일 (화)
▪ ‘사랑하는 내 아이의 감정을 보듬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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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0. 14:42)  █
◈ ‘사랑하는 내 아이의 감정을 보듬어주세요’
○ 제192회 전주시 열린시민강좌가 14일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렸다.【공보담당관】
\na-;이 보도자료는 2019년 5월 14일 오후3: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내 아이의 감정을 보듬어주세요’
- 전주시, 14일 시청강당에서 시민 500여명 대상으로 제192회 전주시 열린시민강좌 개최
 
- 교육·심리전문가 최성애 강사 초청돼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감정코칭’을 주제로 강연 펼쳐
 
○ 제192회 전주시 열린시민강좌가 14일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렸다.
 
○ 이번 열린시민강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기획된 테마 강좌의 1탄으로, 교사이자 안내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 부모가 자녀 발달과 교육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인식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감정코칭’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는 교육·심리전문가인 최성애 HD행복연구소 겸 HD가족클리닉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자녀의 감정코칭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최 강사는 미시간공대 심리학과 교수, 핀란디아 대학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청소년 감정코칭’ 등의 저서로도 유명하다.
 
○ 이날 강연에서 최 강사는 △감정코칭 소개 △감정코칭의 효과 △감정코칭을 잘하는 법 △감정코칭의 5단계 등에 대해 상세한 예시와 유형으로 풀어 소개한 뒤, “감정코칭을 잘하기 위해서는 먼저 아이를 이해하고 자신을 이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특히 최 강사는 “아이의 감정을 포착하고, 감정코칭을 통해서 아이가 성숙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여기며, 속마음을 헤아려 주는 단계의 세 단계를 얼마나 잘 실천하고 반복하느냐에 따라 정서적 유대의 성공이 결정된다”면서 “공감을 통해 자녀에게 다가가는 대화를 시작할 것”을 당부했다.
 
○ 이와 함께, 이날 열린시민강좌에서는 문화공연으로 평생학습관 수강생들로 구성된 ‘트리플 우쿨렐레 앙상블’의 수준높은 연주가 펼쳐졌으며, 강좌 후 토크 시간에는 강사와 수강생과의 톡톡(talk talk)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 박재열 전주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전주시 열린시민강좌의 가족 테마 강연이 바람직한 가정과 가족 관계를 이루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알차고 유익한 지혜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전주시열린시민강좌는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리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음 강좌는 오는 28일 통앤톡 하이터치 힐링센터의 이병준 교수를 초청해 ‘가족이 통해야 만사가 통한다’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교육청소년과 281-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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