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일손 부족한 농가에 도움의 손길 -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 15일 복숭아 농가 찾아 열매솎기 등 농촌일손돕기 실시
○ 전주시가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가 농사일을 거들었다.
○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15일 완산구 삼천동에서 복숭아를 재배하는 이기춘 씨(72세)의 과수원(9,900㎡)을 찾아 열매솎기와 주변 환경정비를 돕는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 농업기술센터는 이날 일손돕기와 함께 올해부터 시행중인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관련 현장자문도 병행 실시했다.
○ 이와 관련, 전주지역은 5월 중순부터 6월 하순까지 복숭아·배 열매솎기, 봉지씌우기 작업이 진행되며, 적기 모내기와 맥류 수확, 밭작물 관리 등의 농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 이에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해마다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농사일을 도우며 현장의 애로점을 해결해주는 등 농업인들의 효자손 노릇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 전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갈수록 고령화, 부녀화 되고, 인건비는 상승하는 농업현장에서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인해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와 함께 농업기계 임대 확대, 생력화 기술보급 등 농업인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281-6702>
첨부 : 농번기 일손 부족한 농가에 도움의 손길.hwp(92.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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