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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019년 5월
  5월 28일 (화)
▪ ‘부부를 알면 가정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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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全州市)
(2019.10.30. 14:42)  █
◈ ‘부부를 알면 가정이 보인다’
○ 제193회 전주시 열린시민강좌가 28일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렸다.【공보담당관】
\na-;이 보도자료는 2019년 5월 28일 오후3: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부를 알면 가정이 보인다’
- 전주시, 28일 시청강당에서 시민 500여명 대상으로 제193회 전주시 열린시민강좌 개최
 
- 부부교육전문가 이병준 강사 초청돼 ‘가족이 통해야 만사가 통한다’를 주제로 강연 펼쳐
 
○ 제193회 전주시 열린시민강좌가 28일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렸다.
 
○ 이번 열린시민강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기획된 테마 강좌의 두 번째 시간으로, 부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해 화목한 가정과 행복한 부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 ‘가족이 통해야 만사가 통한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는 심리상담·부부교육전문가인 이병준 통앤톡 하이터치 힐링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부부소통 및 갈등해결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이 강사는 삼성경제연구소(SERICEO)와 국내 기업, 공공기관, 유수 대학의 최고경영자과정 등 다양한 곳에서 강의활동을 하고 있으며, ‘남편사용설명서’, ‘아내사용설명서’, ‘니들이 결혼을 알어?’ 등의 저서로도 유명하다.
 
○ 이 강사는 이날 강연에서 △남편, A/S 의뢰하기 전에 △아내, A/S 의뢰하기 전에 △왜 우리는 행복하지 않을까 △결혼의 목적을 확인해라 △가려운 곳을 긁어주어라 등 부부 사이의 갈등과 관계회복을 위하여 심리 이해 및 분석을 통해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 특히 이 강사는 “카메라와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에 사용설명서가 있듯이 부부사이도 사랑과 신뢰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려면 사용설명서가 필요하다”라며 “신혼부부든, 10년~20년을 산 부부든 이 땅의 모든 부부들은 소통의 어려움으로 서로 상처를 안고 사는 것이 현실이며, 부부 사이에 행복의 메커니즘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서로에 대한 작동법부터 제대로 알고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 이와 함께, 이날 열린시민강좌에서는 문화공연으로 중화산2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로 구성된 ‘플루트 교실’의 수준 높은 연주가 펼쳐졌으며, 강좌 후 토크 시간에는 강사와 수강생과의 톡톡(talk talk)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 박재열 전주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전주시 열린시민강좌의 가족 테마 강연이 건강한 가족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알차고 유익한 지혜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전주시열린시민강좌는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리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음 강좌는 오는 6월 11일 문화재청 명승 자문위원인 사학자 신정일 강사를 초청해 ‘전라도택리지’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교육청소년과 281-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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