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이 보도자료는 2019년 5월 30일 오후3: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야호학교,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본격 추진 - 전주시, 30일 만수초등학교에서 학부모 30명과 함께 찾아가는 학부모 원탁회의 실시
- 참여한 학부모들, 참여적 교육 운영을 위한 의견 수렴 및 방안 도출
○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야호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전주시가 창의교육과 학부모의 교육 참여에 대한 필요성 인식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학부모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 전주시는 30일 호성 작은도서관에서 만수초등학교 학부모 30명과 야미(야호학교 알리미)단, 학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학부모 원탁회를 진행했다. 야호학교는 전주시 청소년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생각해보고, 스스로 행복한 삶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전주형 창의교육모델이다.
○ 이번 원탁회의는 수요자의 요구가 반영되기 힘든 기존의 학부모교육 형태를 벗어나 학부모의 욕구를 파악하고 수요자가 원하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자 계획됐다.
○ 원탁회의는 세종시에서 부모교육전문강사로 활동중인 상상+상생 박주연 대표와 함께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해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 나와 우리에게 필요한 교육 △학무모 교육 참여 의미와 중요성 △교육 참여를 막는 우리의 어려움 등을 논의하고 그에 따른 해결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시는 이번 학부모 원탁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으로 4회기 정도의 찾아가는 학부모 기초 교육과 함께 맞춤형 학부모 강연회를 연계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 이와 관련, 시는 전주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매해 부모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부모교육 수료 후에는 ‘학부모 사랑방’을 구성해 부모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창의교육 인식 확산 및 야호학교 참여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박재열 전주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원탁회의를 통해 학부모는 교육의 수혜자가 아닌 참여자 임을 느꼈을 것이다”면서 “내 자녀의 삶을 설계할 수 있는 지원자인 주체적 교육활동가로서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는 의미있는 자리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시는 지난 2월부터 매월 세 번째 목요일 틔움공간에서 전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학부모 강연회 야호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전주지역 초·중등학교 및 학부모 단체의 신청을 통해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63-281-5324, 5311)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교육청소년과 281-5324>
첨부 : 야호학교,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본격 추진.hwp(89.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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