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이 보도자료는 2019년 5월 31일 오후 8: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효자한신휴 아파트공동체, 작은 음악회로 주민 ‘하나’ - 31일 효자한신휴 아파트 입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작음 음악회 열려 - 아파트 입주민들이 직접 음악회에 참여해 악기연주 등 숨겨온 음악 솜씨 뽐내
- 전주시, 올해 11개 아파트동체 발굴·육성으로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지원
○ 전주시 효자동 ‘효자한신휴 사랑모임’ 아파트공동체는 31일 아파트 주민들이 참여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 효자한신휴 부녀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효자한신휴 사랑모임(대표 이춘순)’ 아파트공동체는 전주시 2019년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작은 음악회 △어르신 섬김행사 △불우이웃 돕기 등 아파트 내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이뤄 함께 하는 아파트문화를 만들기 위한 공동체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이날 작은 음악회는 아파트 입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전북도립국악원 연수생인 한 주민은 남도민요(성주풀이, 남원산성, 진도아리랑)를 열창했고, 꽃밭정이노인복지관 그룹사운드로 활동하고 있는 다른 주민은 색소폰 연주를 이웃들에게 선보였다. 또, 전북오카리나합주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의 경우 오카리나 연주에 직접 참여해 솜씨를 뽐냈다.
○ 이밖에 이날 작은 음악회에서는 하모니카 연주, 마술쇼, 통기타 연주 등 입주민들의 귀와 눈을 즐겁게 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5월의 마지막 밤을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함으로써 효자한신휴 아파트 주민들을 하나로 엮는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했다.
○ 이춘순 효자한신휴 사랑모임 아파트공동체 대표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이웃 간 소통이 없이 생각과 삶이 다른 사람들이 모여 사는 아파트 생활문화에서 발생되는 사회적 문제를 사전에 차단해 정이 넘치는 아파트 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작은 음악회처럼 주민 화합 행사를 지속 추진하여 세대 간 화합하는 인심 좋은 아파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한편 시는 그간 올해 11개 아파트공동체를 대상으로 주민스스로 공동체를 만들어 공동체 안에서 소통을 통해 직접 문제를 해결해보고 주민화합도 추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공동체육성과 281-2827>
첨부 : 3108효자한신휴 아파트공동체, 작은 음악회로 주민 ‘하나’.hwp(135.0KB)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