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송천씨’ 마을 축제 열려! - 6월 1일(토) 6개 온두레공동체들이 송천동 주민들을 위한 마을 축제를 개최! - 작년에 이어 다양한 공동체들이 힘을 합쳐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 축제 만들어
○ 지난 6월 1일 송천동 전주푸드 직매장을 찾은 많은 주민들은 전주시 온두레 공동체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합쳐 개최한 ‘제2회 송천마을 공동체 한마당’에서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한 이 축제는 교육공동체인 나눠드림을 비롯한 송천동 인근의 6개 공동체가 모여서 주민들과 나누고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를 만들어 나갔다.
○ 나눠드림공동체는 아이들을 위한 보드게임과 편지쓰기 등의 행사를, 에어스쿨에서는 드론, 로봇, 코딩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특별한 날 공동체가 볼에 그려준 예쁜 꽃은 아이들에게 큰 환영을 받았다.
○ 그 외에도 솔내사방통문의 ‘마을신문 기자를 만나보기’와 같은 직업체험, 한라비발디 그루터기의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샐러드빵 만들기’와 전주시 공동체 협의회에서 준비한 ‘나만의 굿즈만들기’, ‘야광팔찌 만들기’ 등을 통해 아이와 가족들에게 다양하고 알찬 추억을 만들어줬다.
○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되는 먹거리 장터와 마을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 품질 좋은 수공예 제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수공예 장터가 함께 열려 아이들과 함께 한 부모들도 다 함께 즐길 수 있었다.
○ 나눠드림 공동체의 박옥선 대표는 “작년 송천동 지역의 3개 온두레공동체가 처음 시작한 축제가 올해는 함께 축제를 준비하고 싶다는 공동체가 5개로 늘어나면서 축제가 더 풍성해져서 주민들이 더 즐겁게 보낼 수 있어서 참 기뻤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공동체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활짝 웃었다.
○ 또한 시 공동체육성과 김성남 과장은 “공동체들이 자발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 주민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들이 다양하게 전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공동체육성과 281-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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