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옷 갈아입은 완산구 공동주택, 주민 삶의 질 ‘UP’ - 완산구, 올해 6억원 투입해 노후화된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위한 관리비용 지원사업 추진 - 20년 이상된 공동주택 22개 단지 관리비용 지원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기대
○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최락기)가 노후화된 공동주택에 관리비용을 지원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로 했다.
○ 완산구는 올해 총 6억원을 투입해 공동주택의 옥상방수와 내·외벽 도색, 지하주차장 LED조명교체 등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관리비용을 지원하는 노후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억원보다 사업 규모가 2배 증가한 것이다.
○ 이를 위해 구는 지원대상인 완산구 권역의 109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 받아 전주시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의 아파트 준공 후 경과 년수와 세대규모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보조금 지원대상 32개 주택단지를 확정했다.
○ 선정된 단지에는 최대 2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옥상방수 △내·외벽 도색 △ 지하주차장 LED조명교체 △단지 내 도로 아스콘 보수 △출입문 교체공사 등 각 공동주택별로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가장 필요한 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 최락기 완산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공사비용이 부족해 누수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던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완산구 건축과 220-5476>
첨부 : (브)새 옷 갈아입은 완산구 공동주택, 주민 삶의 질 ‘UP’.hwp(9.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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