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저소득 가정을 위한 선풍기 지원사업 ‘이승기가 전하는 착한 바람’ 전달식 - 이승기 팬 커뮤니티 회원들, 지난 3일 금암노인복지관에서 독거노인 위한 선풍기 29대 전달
○ 가수 이승기 팬 커뮤니티 회원들이 전주지역 홀로 거주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풍기를 후원했다.
○ 금암노인복지관(관장 서양열)은 지난 3일 KBS강태원복지재단(대표이사 이수성)과 이승기 팬 커뮤니티인 DC이승기갤러리와 함께한 2019년 저소득 가정을 위한 선풍기 지원 사업 ‘이승기가 전하는 착한 바람 여섯 번째’ 선풍기전달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가수 겸 배우인 이승기 씨의 데뷔 15주년(6월 5일)을 맞아 DC이승기갤러리(이승기 팬 커뮤니티)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 이날 전달식에서 이승기 팬 커뮤니티 회원들은 금암노인복지관 소속 저소득 홀로거주 어르신 29명에게 선풍기 1대씩을 각각 전달했다.
○ 회원들은 또 전달식에 이어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배송한 후 조립해 드리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 이날 선풍기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몇 년 전 쓰레기 수거함에서 주워온 낡은 선풍기마저도 수명이 다해서 달가닥 달가닥 심하게 소리가 났었지만, 월세를 내고 나면 생활비가 늘 부족한 상황이라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새로운 선풍기를 구입할 수 없었다”면서 “이렇게 멀리까지 직접 찾아오셔서 선풍기까지 직접 조립해주시니 무척이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금암노인복지관 관계자는 “금암노인복지관 수혜 대상자 중 대부분이 홀로 생활하고 계신 독거노인 분들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경우 평소 외출을 하지 못하고 무더운 여름에도 집에만 계시기 때문에 선풍기 없이 혹서기를 보내게 되어 어르신의 건강이 더 나빠질까봐 평소 걱정이 많았다”면서 “올해부터는 도움을 주신 KBS강태원복지재단와 DC이승기갤러리 덕분에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 한편 DC이승기갤러리는 지난 2012년 서울시 439가정에 선풍기를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현재까지 저소득 가정을 위한 선풍기 지원 사업 ‘이승기가 전하는 착한 바람’을 통해 2859가정에 1억 4200만 원 상당의 선풍기를 지원해오고 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생활복지과 281-2317>
첨부 : ‘이승기가 전하는 착한 바람’ 전달식.hwp(88.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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