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과 힐링을 사로잡는 숲과 생태체험 프로그램 - 건지산숲속작은도서관, 오는 6월 15일까지 ‘숲과 생태체험’ 프로그램 진행
○ 전주시는 건지산숲속작은도서관과 함께 그린(Green)숲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상반기 숲과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놀이체험조합 소속 강사들이 초청돼 5세 이상 어린이를 가진 10가족과 함께 숲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 주요 프로그램은 △숲에 대한 설명 △종이감기와 카드만들기 △원예체험(메리골드, 비비추, 다육이심기) △자연물을 이용한 머리장식만들기 △숲 생태 놀이 △자연에 대한 이야기 나누기 등이다.
○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지난 1일에는 메리골드, 비비추, 다육이를 심고, 숲길에서 나뭇잎을 관찰하며 산에서 처음만난 이들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도 하였다
○ 송현주 놀이체험조합 강사는 “이번 숲과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숲 생태놀이를 통해 식물과 만나면서 자연이 들려주는 아름답고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나누며 자기표현의 기회를 가져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찾고 힐링하는 기회를 갖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지민 어린이(덕진동, 초등 2학년) 가족은 “2018년부터 숲과 생태놀이를 참여하는데, 아이가 많이 좋아한다”면서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이야기 나누며 활동하는 것이 행복하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 건지산숲속작은도서관은 또 이달부터 도서관에 방문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나무토막그림 울타리 꾸미기’ 체험도 진행하며,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는 생태가족영화도 상영하고 있다.
○ 박용자 전주시 완산도서관장은 “바쁜 일상을 피해 숲과 책, 생태를 접목한 편안한 휴식공간에서 마음의 안정을 얻고, 공기 좋은 나무 아래에서 책을 읽는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완산도서관 230-1809>
첨부 : 감성과 힐링을 사로잡는 숲과 생태체험 프로그램.hwp(88.0KB)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