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이 보도자료는 2019년 6월 11일 오후 3: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시,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체계 강화 나서 - 전주시보건소, 11일 13개 기관이 참여하는 정신과적 응급대응 협의체 회의 개최 - 자해와 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대한 효과적 대응으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 경찰·소방·정신건강복지센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병원 등 정신건강 관계기관 공조체계 강화
○ 전주시가 자해를 하거나 타인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찰, 소방, 병원 등과 머리를 맞댔다.
○ 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는 11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신과적 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 정신과적 응급대응 협의체는 최근 정신질환자 관련 범죄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전주시가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경찰, 소방, 병원 등 13개 기관과 구축한 협의체다.
○ 시는 향후에도 참여기관들과 함께 주기적인 회의를 개최하고 관계 기관들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정신질환자 관련 범죄 등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적절한 대처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 이와 관련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전주지역 정신과적 응급대응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또한 응급상황 시 신고와 현장대응 및 이송 등 각 단계별 안전보장과 신속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열띤 논의도 진행됐다.
○ 김경숙 전주시보건소장은 “자·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서 관계 기관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한편 전북대학교병원에서 위탁운영 중인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대상자 발굴과 사례관리, 정신질환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인식개선활동, 환자발굴을 위한 캠페인 등 전주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정신건강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63-273-6995)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281-6351>
첨부 : 전주시,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체계 강화 나서.hwp(87.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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