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국지사 안중근 의사와 함께하는 뮤지컬 ” - 완산구, 가정위탁아동 문화체험활동
○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최락기)는 이번 15일 관내 가정위탁, 저소득가정아동 등 35여명과 함께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뮤지컬 영웅 공연을 관람하는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 이번 공연 관람은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저소득 가정아동들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켜주기 위해 계획하였다.
○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와 항일 독립운동에 대한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이 작품을 통해 아동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되새기고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투사들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처음으로 관람한 뮤지컬 공연이라 너무 좋았고, 화려한 무대와 배우들의 연기가 감동적이었다”고 말했고 아동과 함께 참여한 보호자도 “지친 일상 중 잠시나마 일을 잊고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줘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했다.
○ 가족청소년과 노춘승 과장은 “이번 문화체험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여 가정위탁아동 등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이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문화체험의 기회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완산구 가족청소년과 220-5345>
첨부 : 완산구가족청소년과,문화체험상반기.hwp(88.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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