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 교육 통해 전주시 어린이집 안전사고 없앤다! - 전주시, 지난 22일 어린이집 교직원 480명 대상 법정의무교육 실시
○ 전주시가 예방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없애기로 했다.
○ 시와 전주시어린이집총연합회(이정근 회장)는 지난 22일 덕진예술회관에서 전주지역 어린이집 교직원 480여 명을 대상으로 ‘보육 교직원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 이번 교육은 보육 교직원이 연 1회 이상 수료해야 하는 의무 교육으로, 아동의 권리에 대한 보육 교직원의 인식 수준을 높여 아동학대, 성폭력, 실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 주요 교육내용은 △어린이집 내 안전사고 예방·대응법 및 심폐소생술 △영유아 발달 단계에 따른 사고 유형 △아동권리 인식과 아동학대 예방 △성폭력·실종 예방 △장애인 인식개선 △인성 및 개인정보 보호 등이다.
○ 이정근 전주시어린이집총연합회장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보육 현장 최일선에 있는 어린이집 교직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사고 제로 전주시 어린이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휴일에도 불구하고 교육을 받기 위해 참석한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보육을 위한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아이 낳아 기르기 행복한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여성가족과 281-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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