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이 보도자료는 2019년 6월 26일오후3: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장 낮은 곳에서 20년 째 이어진 노숙인에 대한 사랑
-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 26일 ‘전주 사랑의집’ 민간위탁 20돌 기념 미사 봉헌
○ 가장 낮은 곳에서 노숙인을 돌보며 사랑을 실천해온 전주 사랑의집이 민간위탁 20주년을 맞았다.
○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대표이사 오성기 신부)는 26일 노숙인 생활시설인 전주 사랑의집 민간위탁 20주년을 기념해 전주교구장인 김선태(사도요한) 주교를 모시고 기념 미사를 봉헌했다.
○ 이날 미사에서 이진옥 원장 수녀는 “‘서로 사랑하여라’라는 원훈 아래 지난 20년 한결같은 마음으로 노숙인을 섬겨왔다”면서 “노숙인들이 존재하는 한 우리의 나눔은 계속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20년간 노숙인 보호와 인식 개선에 기여해온 김현자 사랑의집 정년퇴임 종사자와 후원업체 제너럴바이오의 서정훈 대표이사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 기념식에 참석한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노숙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원활한 사회복귀와 자립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재활과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편 ‘전주 사랑의집’은 지난 1958년 부랑인 시설인 인생원으로 출발했으며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가 1999년 6월부터 전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에서는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인해 가정과 사회로의 복귀가 어려운 60여명의 입소 노숙인을 위한 상담·치료 및 주거, 급식, 의료, 고용 지원 등의 재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생활복지과 281-2391>
첨부 : 가장 낮은 곳에서 20년 째 이어진 노숙인에 대한 사랑.hwp(88.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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