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시민인문세미나 회원 모집 - 전주시평생학습관, 오는 8일부터 6개 주제별 시민인문세미나 진행
○ 전주시가 시민들을 위한 인문세미나를 마련하고, 함께할 회원을 모집한다.
○ 전주시 평생학습관은 인문공간 파사주, 인간무늬연구소 등과 함께 오는 8일 개강세미나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함께 학습할 수 있는 시민인문세미나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인문세미나는 읽기 어려운 인문학 서적을 인문매개자의 강독으로 기본 개념을 함께 익히고, 토론을 통해 서로 배우는 집단지성의 장이다.
○ 올해 시민인문세미나는 △심리학 △동양철학 △동양고전 △서양역사 △서양철학 △감정 등 6개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 특히 기획세미나인 서양역사 분야의 경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이사야 벌린의 ‘낭만주의의 뿌리’를 함께 일고 공부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 시민인문세미나는 기본 8회씩 운영되며, 인문학이나 공부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전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e.jeonju.go.kr) 또는 전화(063-281-5367)로 신청한 후 참가할 수 있다.
○ 박재열 전주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인문세미나는 수동적 학습에서 능동적 학습으로, 강의 중심에서 토론 중심으로 전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부내용으로 에세이를 작성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공부한 내용을 시민들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교육청소년과 281-5367>
첨부 : 전주시 시민인문세미나 회원 모집.hwp(61.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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