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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의 빗물공동체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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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全州市)
(2019.10.30. 14:42) 
◈ 전국 최초의 빗물공동체로 거듭나
이 보도자료는 2019년 7월 3일 오후1: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공보담당관】
 
이 보도자료는 2019년 7월 3일 오후1: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학동예술마을,
전국 최초의 빗물공동체로 거듭나
- 전주시, 3일 서학예술촌 빗물정원에서 서학예술촌 빗물이용 시범마을 준공식 개최
– 서학동, 경제적 비용을 줄이고 물 순환체계 구축 등 환경적 가치를 실현하는 마을공동체로 재탄생
 
– 시 내실있는 사후 관리와 관리기술·교육 지원으로 주민 자율적 관리역량과 기후변화 대응력 높일 계획
 
○ 전주시가 기후변화와 물 부족현상에서 자유로운 도시 만들고 있는 가운데 서학동예술마을 주민들이 전국 최초로 버려지는 빗물을 재이용해 환경을 살리는 공동체로 거듭났다.
 
○ 시는 지난 3일 서학예술촌 빗물정원(서학파출소)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도·시의원, 빗물이용 시범마을 주민협의체 회원, 서학동 자생단체·협의체 임원,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학예술촌 빗물이용 시범마을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시가 지난 2017년 12월 전국 최초로 환경부 국비지원 빗물이용 시범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1800만원 등 총 3억1600만원을 투입해 빗물이용시설을 조성하고 마을주민이 참여하는 빗물공동체를 구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 이 사업을 통해 서학동예술마을에는 일반주택 15개소, 근린상가 15개소, 어린이집 1개소, 공공기관 1개소 등 32개의 가옥과 건물에 총 34톤 규모의 빗물이용시설이 설치돼 조경, 화단, 화분, 텃밭, 옥상녹화, 벽면녹화, 청소, 세척(세탁), 화장실, 마당살수, 분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 모든 빗물이용시설에는 주민들이 보다 깨끗한 빗물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여과기능이 탁월한 탄소여과장치가 설치돼 집수된 빗물의 수질개선은 물론 탄소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에도 활기를 불어넣었다.
 
○ 또한 서학동예술마을 빗물이용 시범마을에는 과거 마당이 콘크리트포장 등 불투수면이 과다하게 분포됐던 일부 가옥에 투수성블록과 강자갈 포설 등 빗물침투시설이 설치돼 빗물의 외부유출을 최소화했다.
 
○ 특히 시범마을 중심부에 위치한 서학파출소에는 주차장 여유 부지를 활용해 아담한 소형 빗물정원이 조성돼 빗물마을 홍보·교육과 견학체험에 필요한 공간으로 제공된다. 이곳에는 내염·내열·내침수성이 강한 13종의 초화류와 관목이 식재됐으며, 방문객이 빗물이용시설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수동형 우물펌프(작두펌프)와 태양광 스마트플랜터 및 관찰 데크, 등의자, 그늘막 등 휴게시설을 갖췄다.
 
○ 시는 빗물이용 시범마을 조성이 완료된 만큼 서학동예술마을 주민들이 빗물이용시설을 적극 활용해 경제적 비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 물 순환 체계 구축(회복)과 비점오염·열섬현상 저감 등 환경적 가치를 실천함으로써 물 부족상황과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인 빗물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에 앞서 시는 그간 사업의 취지를 충분히 살리고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업 참여자로 구성된 주민협의체가 공사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실시설계 △공사계약 및 감독 △준공검사 등 사업진행 전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왔다.
 
○ 강공수 서학동예술마을 빗물이용 시범마을 주민협의체 회장은 “주민들이 빗물을 최대한 많이 사용해서 시범마을 운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설 운영과 사후 유지관리, 주기적인 모니터링, 운영성과 평가, 교육청과 연계한 견학 프로그램 운영, 기획홍보 등 소프트웨어 운영에 내실을 기할 것”이라며 “서학동예술마을이 문화 예술적 역량뿐만 아니라 버려지는 빗물을 자원화하고 이용하는 자율적 관리역량과 기후변화 대응력을 겸비한 혁신적 마을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강승권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서학동예술마을에 빗물이용 시범마을 조성이 선행사업으로 완료돼 향후 물 부족 상황을 수돗물이나 지하수에만 의존하지 않고 빗물활용을 통해 대비한다는 것은 장기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방안일 것”이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내실 있게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범마을과 빗물 전문업체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어 ‘빗물주치의 상담창구’를 상시 운영하는 등 주민들이 빗물이용시설을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기술 및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 하수과 281-6889>
 
 
첨부 :
서학동예술마을, 전국 최초의 빗물공동체로 거듭나.hwp(1.0MB)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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