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자전거도시로 가는 길, 안전교육은 필수! - 전주시, 올 상반기 103회의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 통해 4622명에게 교육 제공 - 자전거 올바른 이용법 등 이론교육과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실기교육 병행 실시 - 어린이집·유치원생부터 초·중·고등학생, 성인에 이르기까지 연령별 맞춤형 교육 운영
○ 전주시가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을 찾아가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 시는 올 상반기 어린이집·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총 103회에 걸쳐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운영, 4622명에게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으로 이뤄진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전문 강사가 신청기관을 직접 찾아가거나 전주천 생태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교육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 주요 교육 내용은 △자전거 타기 전 점검사항 △안전하게 타는 방법 △자전거 탈 때 보호장구 착용의 중요성 △교통법규 등에 대한 법규의 이해 △실제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보는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 특히 시는 자전거를 잘 타지만 각종 사고의 위험에 노출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사례별 영상와 강사의 시범을 통해 안전장비 착용, 안전수칙, 사고대처법 등 등하굣길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강조했다.
○ 또한 안전교육을 받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주천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달릴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자전거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왔다.
○ 시는 안전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고 추가교육 신청이 증가함에 따라 올 하반기에도 자전거 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 상반기 자전거 안전교실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찾아가는 안전교실이 학생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교육 받을 기회라 생각돼 교육을 신청했다”면서 “학생들 수준에 맞게 적절하고 흥미있는 교육내용으로 잘 구성돼있어 학기별로 1회씩 매년 지속적으로 교육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전주시 관계자는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자전거도 처음 배울 때 안전하게 이용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시민 자전거 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하는 문화가 생활 속에 정착되고, 생태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자전거정책과 281-2562>
첨부 : 자전거도시로 가는 길, 안전교육은 필수!.hwp(92.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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