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이 보도자료는 2019년 7월 5일 오후3: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K-FRIENDS와 함께 하는 힐링 음악회 진행
○ 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훈)는 5일 지역사회 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K-FRIENS와 함께하는 힐링 음악회를 진행했다.
○ 이번 음악회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가족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우리 악기와 국악을 알리고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충주지역을 기반으로 전통음악을 새롭게 재해석하고 창작활동을 통해 다양한 음악을 선보여온 전문 연주 단체인 퓨전앙상블 K-FRIENDS(대표 김현혜)가 초청됐다.
○ K-FRIENDS는 이 자리에서 △그대가 꽃 △NEW 천년만세 △어메이징 그레이스 △도라지 △경기소리를 위한 아리랑 △엄지척 △사랑의 밧데리 △대금 산조 등을 연주했다. 또, 음악회에 참석한 결혼이주여성들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아리랑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 이날 참여한 황수진 씨(베트남 출신)는 “공연을 자주 보는 편이 아닌데 뜻깊은 공연을 보게 돼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국악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지훈 전주시다문화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사회에 정착하고 살고 있지만, 국악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다”면서 “이번 공연이 한국의 소리 문화를 이해하고 향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 센터 담당자 : 김아름(070-8915-4371)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여성가족과 281-5031>
첨부 :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K-FRIENDS와 함께 하는 힐링 음악회 진행.hwp(90.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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