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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조선시대 역사문화 복원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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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全州市)
(2019.10.30. 14:42) 
◈ 전주시, 조선시대 역사문화 복원 ‘착착’
○ 전주 구도심 일대가 찬란했던 조선시대 역사문화를 간직한 장소로 탈바꿈되고 있다.【공보담당관】
\na-;이 보도자료는 2019년 7월 10일 오후3: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시, 조선시대 역사문화 복원 ‘착착’
- 시, 10일 전주 풍남문 및 전주부성 학술조사 내용과 종합정비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에 개최
- 옛 전주부성 터 중 한국전통문화전당 북동편의 성곽 확인지역 등을 복원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
 
- 시, 지역주민의 다양한 고충과 이해관계 등을 종합정비계획에 반영해 사업 추진할 방침
 
○ 전주 구도심 일대가 찬란했던 조선시대 역사문화를 간직한 장소로 탈바꿈되고 있다.
 
○ 이는 시가 추진해온 전라감영 재창조 복원사업의 주요 건물들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고, 구도심 일대를 중심으로 △조선왕조 의례 문화 재현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등도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풍남동과 중앙동 일원을 대상으로 한 전주부성 복원사업도 조만간 착수될 예정이어서 구도심 일대가 역사도심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 시는 10일 한국전통문화전당 4층 교육장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옛 전주부성 터를 구도심 100만평 문화심장터의 핵심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전주부성 종합정비계획 추진을 위한 ‘전주 풍남문, 전주부성 학술조사 및 종합정비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전주부성 종합정비계획 초안이 수립됨에 따라 주민과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계획에 반영하고, 전주부성 복원 거점지 대상 주민들과 상생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 용역 수행기관인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조법종 교수는 이날 주민들에게 조선시대 전주부성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은민균 교수가 보물로 지정된 풍남문 정비와 조선시대 전주부성 성벽 및 성문 복원 방향을 골자로 한 전반적인 복원사업의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 먼저, 풍남문 정비의 경우 문화재보호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내용을 골자로 문화유산 보존을 전제로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광장 활용성에 중심을 뒀다. 또, 남부시장 등과 연계될 수 있도록 차 없는 거리 조성 등 기존 차량 노선의 변화 등을 담고 있다.
 
○ 또한 전주부성의 성벽 복원의 경우 매장문화재 시굴 및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한국전통문화전당 인근 일부구간을 대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다른 구간의 경우 성벽구간을 따라 도로가 개설되면서 현행도로를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기 까지 현실적으로 추진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 이에 따라 시와 우석대 산학협력단은 한국전통문화전당 북동편 성곽 확인 구간 외에 역사적 고증과 관광자원화 등 타당성 검토를 통해 복원이 가능한 구간을 도출해 예산 및 현실성 등을 고려한 장단기 성벽 복원 안을 수립할 방침이다.
 
○ 전주부성 성문 복원의 경우, 우선 사진자료가 확보돼 복원사업이 용이한 서문(옛 서문파출소 인근)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되, 동문과 북문에 대해서는 토지매입 등 비용과 실효성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복원방향을 정한다는 방침이다.
 
○ 이와 관련 시는 올해 역사문화 되찾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라감영 재창조 복원 1단계 공사 △풍남문 및 전주부성 일부 복원 △전주풍패지관 주변 정비 등을 추진하고 있다.
 
○ 대표적으로 전라감영 재창조 복원 1단계 공사는 현재 선화당 등 복원이 예정된 7개 건물 중 주요 5개 건물이 윤곽을 드러내는 등 약 75%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 여기에 시는 찬란했던 조선시대 전주의 역사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태조어진 봉안행렬 △조선왕조실록 포쇄재현행사 등 조선왕조 의례 재현행사를 꾸준히 선보이고, 무명 동학농민군 지도자 유골 안장 등 아시아 최초의 근대민주주의를 실현한 동학농민혁명의 가치 재정립을 위한 기념사업도 펼쳐오고 있다.
 
○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오늘 주민설명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시의회 및 전문가 자문을 받아 전주부성에 대한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문화재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시행할 계획”이라며 “조선왕조의 본향으로서 찬란했던 조선시대 전주의 역사문화를 복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조선시대 전주부성은 고려말 전라도관찰사 최유경이 처음 쌓은 것으로 전해지며 이후 1734년(영조 10)에 전라감사 조현명에 의해 대대적으로 신축되었다가 일제강점기 폐성령에 의해 철거되기 전까지 전라도의 행정치소인 전라감영 및 전주부영, 풍패지관, 경기전 등을 감싸고 있는 호남 최대의 읍성이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전통문화유산과 281-5328>
 
 
첨부 :
전주시, 조선시대 역사문화 복원 ‘착착’.hwp(70.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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