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SOC 투자 중점 민생경제 활력 불어넣을 예산 추가 편성 추진 - 전주시, 본예산(1조 6587억원) 대비 2247억원(13.5%) 증가한 1조 8834억원 규모 추경예산안 편성 - 생활SOC 등 전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주를 전주답게 성장시킬 현안사업에 중점 투자키로
○ 전주시가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대규모 기반시설 투자에 중점을 둬 2247억원 규모의 예산을 추가 편성키로 했다.
○ 시는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당초 예산 1조6587억원보다 2247억원(13.5%)이 늘어난 1조8834억원으로 편성해 전주시의회에 제출, 심의를 요청했다.
○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당초 예산 대비 14.5%에 해당하는 2101억원이 증가한 1조6575억원이며, 특별회계의 경우 6.9%(146억원) 늘어난 2259억원 규모다.
○ 세부적으로 일반회계의 경우 순세계잉여금 719억원, 보통교부세 857억원, 특별교부세 30억원, 국도비 보조금 377억원, 특별조정교부금 17억원, 기타 101억원 등을 계상해 당초예산 1조 4474억원에서 2101억원 증액됐다.
○ 특정한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설치된 9개의 특별회계도 2259억원으로 책정돼 당초예산 2113억원 대비 146억원 증가했다.
○ 특히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전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주를 전주답게 성장시킬 △대규모 생활SOC △수소 기반사업 △청년일자리 △복지 등 주요 현안사업 추진과 범국가적 과제인 미세먼지 저감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 주요 반영사업을 살펴보면 △전주육상경기장 증축 및 야구장 건립 100억원 △전주실내체육관 건립 50억원 △덕진보건소 건립 40억원 △전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7억원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7억원 등이 편성됐다.
○ 또한 △수소자동차 구매지원 44억원과 수소충전소 구축 30억원 등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예산 △청년매입임대주택 공급 24억원과 신산업융복합 지식산업센터 건립 32억원 등 청년·일자리예산 등이 골고루 책정됐다.
○ 이외에도 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시설계 30억원 △북부권 복합복지관 건립 30억원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커뮤니티케어) 15억원 △효천지구 연계도로 확장 12.5억원 △동부대로(전미교~전주천교) 확장 25억원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예산을 편성했다.
○ 제출된 추가경정 예산안은 오는 24일까지 14일간 개최되는 전주시의회 제362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전주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예산(안)이 의회에서 확정되는 대로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SOC와 서민생활 안정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사회복지 관련 사업 등 긴급 현안사업에 자금을 신속히 투입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기획예산과 281-2212>
첨부 : 민생경제 활력 불어넣을 예산 추가 편성 추진.hwp(122.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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