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쿨 서비스·공원분수대 가동, 전주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돕는다! - 시,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피해 예방 및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 추진 - 점차 기온이 높아져가는 폭염에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 지원
○ 전주시가 방학을 1주일 앞둔 어린이와 청소년 등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대비 안전대책을 본격 가동키로 했다.
○ 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2019년 여름철 폭염대비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9월 말까지 ‘폭염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 시는 올해 폭염대책 기간 시민안전담당관과 노인복지부서, 보건소, 건설과 등 관련부서와 합동 TF팀을 구성하고,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특히 이번 폭염대책 기간 중에는 전주지역 경로당과 마을회관, 도서관, 주민센터 등 냉방기가 갖춰진 470개가 ‘무더위쉼터’로 지정돼 더위를 피할 수 있다.
○ 또한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교차로 횡당보도 인도구간 55곳에 한여름 따사로운 햇빛을 피해 그늘에서 신호를 기다릴 수 있도록 그늘막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 여기에 시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단위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거마공원 △안정길공원 △중산공원 △마전숲공원 △선율공원 △아람길공원 △세병공원 △만성5호어린이공원 △덕진공원 등 공원분수대 12개(완산 7개, 덕진 5개)를 가동하고, △서신길공원 △신성공원 △이바디공원 △느들근린공원 △하늘공원 △만성2호근린공원 등 6개 공원(완산 3개, 덕진 3개)에서는 바닥분수를 운영하고 있다. 또, 전주종합경기장과 한벽문화관, 전주월드컵경기장 등 3곳에는 물놀이시설을 갖추고 야호 물놀이터를 운영한다.
○ 이외에도 시는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주요 도로 41개 노선의 온도 저감을 위해 도로 살수를 실시하고,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광장과 버스정류장 대기 구간 등 49개소에 대형얼음을 비치하는 ‘쿨 서비스’도 추진한다.
○ 유영문 전주시 시민안전담당관은 “폭염특보 시에는 건강과 안전을 위해 폭염행동요령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면서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과 농업인, 건설근로자 등 폭염취약계층의 경우에는 무더운 시간대(14~17시)에 휴식을 유도하는 무더위 휴식 시간제(Heat Break) 운영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시민안전담당관 281-5152>
첨부 : 전주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돕는다!.hwp(96.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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