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씨보다 아름다운 마음씨로 사랑을 나눠요’ 전주한옥마을 문화장터 작가들, 이웃나눔 기부 실천 - 2018년 전주한옥마을 문화장터 참여 작가들, 이웃사랑 나눔을 위한 성금 기부 -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0만원 기탁해 저소득층 등 전주지역 소외계층에 전달
○ 지난해 한옥마을 문화장터에 참여했던 수공예작가들이 솜씨보다 아름다운 마음씨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 전주시는 ‘2018년 한옥마을 문화장터’ 참여 작가 15명이 전주지역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십시일반 모은 500만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 한옥마을 문화장터 작가들은 지난해 활동 당시에도 △전주역 앞 첫마중길 시민나무 헌수 △연탄나눔 행사 △한옥마을 환경정비 △노인복지관 어르신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왔다.
○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공모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가들이 전주한옥마을이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는 토요일과 공휴일 경기전 앞 광장에서 시민과 여행객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공예품을 전시·판매하거나 수공예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옥마을 문화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한옥마을 문화장터에 14개 공방 부스가 운영되고 있다.
○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옥마을 문화장터에서 활동 중인 권금희 회장은 “한옥마을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을 전주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알리고 재능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일로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 김용태 전주시 한옥마을지원과장은 “전주한옥마을에서 사람의 향기가 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실천을 해주신 작가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성금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한옥마을지원과 281-5195>
첨부 : 전주한옥마을 문화장터 작가들, 이웃나눔 기부 실천.hwp(66.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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