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최락기)가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추진하는 지역밀착형 사업으로 주민행복 챙기기에 나섰다.
○ 완산구는 오는 8월부터 총 24억3000만원(도비 17억, 시비 7억2900만원)을 투입해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에 대해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하는 주민밀착형 사업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 주민들의 제안으로 추진되는 사업들은 △공동주택 옥상 및 지하방수공사 △경로당물품지원 △도로 및 인도포장 △방범용CCTV 설치 △자율방범대지원 △휴식 및 체육시설 설치 △청사환경개선 등 주택, 노인복지, 건설, 안전, 휴식 및 체육시설 등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 공동주택지원 분야의 경우, 구는 완산동 등 12개 동, 27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총 4억8900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이 사업을 통해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공동주택의 옥상방수 및 수도관 교체 등이 실시되고, 주민들의 안전과 밀접한 노후 승강기 교체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 또한 노인복지분야의 경우, 풍남동 등 14개동 47개 경로당이 선정돼 총 2억9000만원이 투입돼 △경로당 처마 및 벽면보수, 창문교체, 지붕단열 등 노후 경로당 기능보강 △에어컨·보일러 교체 등의 환경개선사업이 펼쳐질 예정이다.
○ 건설 및 주민안전 분야의 경우, 구는 동서학동 등 14개 동에서 발굴된 26개 사업에 총 13억을 투자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한 △파손된 인도재포장 △노후화된 골목길 정비 △방범용 CCTV 설치 및 LED 가로등 교체 △자율방범대 기능보강 사업 △지역주민들의 휴식과 건강을 위한 모정, 운동기구 설치 등의 사업들이 추진된다.
○ 최락기 완산구청장은 “주민이 꼭 필요로 하는 분야를 찾아 주민들이 편하고 쾌적하게 생활활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주민밀착 행정을 앞으로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며 “한 푼의 예산이라도 주민을 위해 사용될 수 있는 주민밀착형 행복실현 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완산구 행정지원과 220-5212>
첨부 : 1 ‘주민이 주인’ 완산구, 밀착행정으로 주민행복 실현.hwp(102.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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