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들, 바람솔솔 숲 체험 진행 -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난 18일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사회적응프로그램 진행
○ 전주시다문화가족센터(센터장 이지훈)가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사회적응을 돕고 나섰다.
○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전북 생명의 숲은 지난 18일 진안 데미샘자연휴양림에서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이날 행사는 한국의 숲을 만나고 체험하는 기회가 많지 않은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숲의 중요성과 역할을 알리고, 자라나는 자녀들에게 올바른 생태계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 프로그램에 참가한 결혼이주여성 타이티탄귀연 씨(베트남 출신)는 “요즘같이 좋은 날씨에 친구들과 함께 숲 체험을 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면서 “아이들을 데리고 다시 한번 찾아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지훈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숲 체험을 통하여 산림을 통한 치유 효과를 느끼기도 하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사회적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여성가족과 281-5031>
첨부 : 결혼이주여성들, 바람솔솔 숲 체험 진행.hwp(97.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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