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이 보도자료는 2019년 7월 24일 오후 3: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형 마이스산업 육성한다! - 전주시, 올해 전담부서 신설,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 전주형 마이스 산업 육성에 집중
- 24일에는 마이스 산업에 대한 이해증진과 전주시 마이스산업 발전방향 논의를 위한 세미나도 개최
○ 전주시가 전주한옥마을을 찾아오는 개별 관광객을 소규모 학회와 컨벤션, 국제회의 유치 등으로 연결해서 전주형 마이스산업으로 키우기로 했다.
○ 시는 올해 마이스산업 육성을 위해 컨벤션유치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문화시설, 전주지역 주요 호텔들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전주형 마이스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마이스산업은 회의(Meeting)와 포상관(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용어로, 규모도 크고 1인당 소비도 일반 여행객보다 월등히 높아 관광 수익과 관광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 이를 위해 시는 마이스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컨벤션 유치를 위해 아시아 태평양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과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해 홍보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 또한 시는 관련 전문가 등과 함께 기존의 문화관관산업에 전주만의 강점을 살린 마이스산업 발전방향을 함께 찾고 있다.
○ 이와 관련 시는 이날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 전주시 문화관광산업을 한 단계 성장시키 위해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남대학교, 수원컨벤션뷰로, 군산 GSCO 등 각 지역 컨벤션센터 관계자 등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마이스산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마이스산업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가졌다.
○ 이날 세미나에서는 먼저 정광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정부의 마이스산업 정책 및 전주시 마이스산업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 특히 정 박사는 전주시 마이스 발전을 위한 추진방향으로 △중소컨벤션도시로서 지역 기반산업을 토대로 한 국내·국제회의 유치 및 개최 지원정책 수립 △시설, 조직, 관련 조례 등 마이스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마련 △마이스 산업 관련 정책 제안 및 인식확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숙박업·여행사 등과의 협조체계 구축 등을 제언했다.
○ 발제에 이어 윤승현 한남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유세준 수원컨벤션뷰로 단장과 박찬준 군산 GSCO 센터장, 정정숙 광주관광컨벤션뷰로 컨벤션마케팀장, 김배호 한국관광공사 마이스기획팀장, 김남규 전주시의원, 정명희 전주시 정책연구원이 패널로 참여하는 토론도 펼쳐졌다.
○ 시는 이 세미나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토대로 마이스 산업 관련 정책 등을 정비하고, 마이스 팸 투어와 국제행사 유치 활동을 통해 각종 마이스 관계자들을 만나 전주만의 차별화된 장점을 부각시키는 유치 활동에 주력해 나갈 예정이다.
○ 황권주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주시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세미나가 전주만의 특화 방향이 설정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행사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관광산업과 281-2809>
첨부 : 전주형 마이스산업 육성한다!.hwp(93.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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