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기술 전문교육 받고 취업까지 한 번에! - 한국탄소융합기술원 탄소기술교육센터, ‘탄소복합재 전문인력양성과정 채용연계형 교육생’ 모집 - 오는 9월 2일~10월 11일까지 탄소소재 이론 및 실습교육과정 운영, 수료 후 관련 기업 채용연계 지원
○ 전주시가 미래먹거리인 탄소기술 관련 전문교육을 제공하고, 취업까지 지원하는 맞춤형 직업교육을 운영한다.
○ 시와 (재)한국탄소융합기술원(원장 방윤혁, 이하 기술원)은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탄소산업에서 요구되는 실무능력과 기초 직무소양 등을 교육하고 취업까지 연계시키는 ‘2019 탄소복합재 전문인력양성과정 채용연계형 교육’을 마련하고, 참가할 교육생 1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의 대표적인 직업능력 개발훈련 사업인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과정이다.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운영된 교육에서는 총 65명의 수료생이 배출돼 이 중 90.8%인 5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 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일본의 부품소재 수출규제 조치로 인해 탄소섬유를 포함한 부품소재산업 육성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우리 정부도 부품소재 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발표한 바 있어서 관련 전문 인력의 수요와 중요성은 점점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하지만 중소기업이 신입사원의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자체 교육을 실시하기에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 이에 시와 기술원은 탄소복합재 분야 전문인력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기획·편성했으며, 1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탄소소재 및 탄소복합재의 이론 및 실습 △기초직무소양 △산업현장 생산혁신 △산업안전 등에 대한 전문 이론교육 및 실습을 총 26일간 전액 무료로 진행할 방침이다.
○ 방윤혁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은 “탄소섬유를 비롯한 부품소재 산업의 중요성이 높아질수록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탄소부품소재산업에 적합한 우수 인재 양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탄소산업과 281-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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