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특화도서관인 전주시립 평화도서관이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전주시립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한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10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 지난 12일 도서관 이용법 강좌로 문을 연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한 장애인들이 실기위주의 동화 낭독을 배우고, 다른 장애인에게 동화를 들려주는 나눔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장애인들의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또한 마지막 시간에는 블랙라이트 문화공연을 함께 관람한 후 친환경 림밥만들기를 진행하는 등 장애인들에게 다채로운 활동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과 지역 장애인 단체들과 지속적인 독서프로그램교류로 장애인들에게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부서 및 문의처 : 063-281-6427>
첨부 : ‘배우고 나누고 소통하는 동화낭독’.hwp(105.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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