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학동은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바탕으로 한 효율적인 복지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 완산구 동서학동(동장 노미숙)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산성교회(이희중 목사)의 도움으로 올해 초부터 매달 첫째 주 다자녀가정과 한부모가정 등 5가구에 백미와 물티슈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 이 생계지원은 수급자 이외에, 더 많은 복지지원이 필요하거나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속 가족들에게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싶다는 이희중 목사의 뜻으로 마련되었다.
○ 이에 주민센터는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란 획일적인 기준이 아닌 △다자녀 여부와 △구성원의 장애여부, △악성질환으로 생계악화 등 그간 가정방문을 하며 얻은 각 가구별 개별적인 특징을 고려하여 대상가구를 선정·지원했다.
○ 이후, 주민센터는 대상가구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산성교회에도 지속적인 근황을 알리는 등 민간자원의 이웃돕기에 대한 관심이 점점 확대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가겠다는 방침이다.
○ 이희중 산성교회 목사는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전하고 싶어 주민센터에 도움을 청했다.”라며, “주민센터와 적극 호흡해나가며 지역에 이바지하는 범위를 조금씩 넓혀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노미숙 완산구 동서학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신 이희중 목사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센터 또한 지역 내 어려우신 분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063-220-1771>
첨부 : 복지사각지대 없는 동서학동 만들기.hwp(88.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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