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찾아가 구강건강관리 돕는다! - 전주시보건소, 어르신 대상으로 방문구강관리 서비스 실시 - 구강검진 및 상담, 노년기 구강관리 방법 등 교육 제공
○ 전주시가 어르신들을 찾아가 구강건강관리를 돕기로 했다.
○ 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는 선덕효심원 등 전주지역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각종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구강검진 및 상담, 노년기 구강관리 방법 등에 대한 교육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어르신 구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 찾아가는 어르신 구강관리 서비스에서는 치과의사 1명과 치과위생사 4명이 팀을 이뤄 노인복지시설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년기구강건강관리요령방법 △구강건조증 완화를 위한 타액(침)이 나오는 입체조 △이 닦기 및 잇몸 마자시 등 구강위생관리 △시린이 증상완화 및 치아우식증(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등을 실시하게 된다.
○ 또한 내실 있는 구강건강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칫솔과 틀니세정제, 틀니보관함 등 대상자별 필요한 구강위생용품을 지급하고, 칫솔질 교습과 틀니관리요령, 소독서비스 등 포괄적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 이에 앞서 보건소는 지난해에도 전주지역 노인복지시설 61개소, 1937명을 대상으로 노년기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 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오복 중의 하나인 치아건강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고있지만 생활태도 개선으로 이어지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현재 남아있는 치아라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좋은 생활습관을 지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281-6321>
첨부 : 어르신 찾아가 구강건강관리 돕는다!.hwp(2.0MB)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