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이 보도자료는 2019년 8월 27일 오후3: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주시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 공청회 개최 - 지난 2017년 3월 수립·고시한 중앙·풍남·노송동 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 소요 발생 - 아시아문화심장터로서 문화예술, 사회적경제, 공동체 등 다양한 시민활동 활성화 방안 계획에 포함
- 시, 향후 국토부의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를 거쳐 도새재생활성화계획(안) 확정 예정
○ 전주시는 27일 전주도시혁신센터 1층 다울마당에서 전주시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 이날 공청회에서는 원도심에서 전통문화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을 총괄 지원하고 있는 소영식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사업총괄코디네이터가 도지새쟁활성화 계획 변경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 이어 정철모 전주대학교 교수의 주재로 한인구 LH도시재생지원기구 선임연구원, 정수경 즐거운도시연구소장, 이길환 전라북도건축사협회 건축사 등 도시재생전문가와 시민대표로 참석한 박영근 전북중소상인연합회장이 원도심 재생 및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또, 일반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는 순서도 마련됐다.
○ 이와 관련 이번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은 2020년도를 목표로 전주시 노송동, 중앙동, 풍남동 3개동 일부(1.43㎢)지역을 대상으로 쇠퇴진단 및 재생여건 분석을 통해 지난 2017년 3월에 수립·고시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대해 지난 3년 동안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오면서 발견된 계획의 문제점 등을 수정·보완하고, 변화된 도시재생 여건을 반영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 주요 변경 사항은 둥지내몰림(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유발할 수 있는 가로공간 개선사업에 대한 비중을 줄이고, 경제·문화적재생 등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계획을 수정해 전주시민들이 문화활동, 사회적경제활동, 공동체활동, 교육활동 등을 원도심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계획한 것이 특징이다.
○ 시는 오는 10월까지 ‘전주시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에 대해 시의회 의견청취와 국토부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평가 등을 진행하고, 국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및 전라북도 도시재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 김성수 전주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공청회에서 논의된 토론내용과 시민이 주신 의견들을 심도 있게 검토해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도시재생과 281-5115>
첨부 : 전주시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 공청회 개최.hwp(89.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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