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여러분! 반갑습니다.    [로그인]
키워드 :
전주시
2019년
  2019년 8월
  8월 29일 (목)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유해발굴 착수
about 전주시
내서재
추천 : 0
전주시(全州市)
(2019.10.30. 14:42) 
◈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유해발굴 착수
○ 전주시가 역사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한국전쟁 때 희생당한 민간인들의 유해를 발굴해 안치하는 사업에 착수했다.【공보담당관】
\na-;이 보도자료는 2019년 8월 29일 낮12: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유해발굴 착수
- 전주시, 29일 황방산 일원에서 전주지역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유해발굴 시작 알리는 개토제 거행
- 경과보고와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추도사, 헌화 및 분양, 진혼무,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
 
- 오는 10월까지 유해발굴 및 감식 거쳐 발굴된 유해 세종시 추모의 집에 봉안할 예정
 
○ 전주시가 역사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한국전쟁 때 희생당한 민간인들의 유해를 발굴해 안치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 시와 전주대학교박물관은 29일 희생자 유해가 매장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황방산 일원에서 민간인 희생자 유족과 시민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해발굴의 시작을 알리고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개토제를 거행했다.
 
○ 이날 개토제는 본격적 발굴이 성사되기까지의 경과보고에 이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추도사와 헌화 및 분양, 진혼무,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황방산 일원은 지난 2009년 진실화해위원회가 조사한 전주지역 유해매장 추정지로, 시는 오는 11월까지 이곳 황방산 일대와 산정동 소리재개 일대를 대상으로 희생자 유해발굴을 위한 시굴 및 발굴조사을 진행할 계획이다.
 
○ 이후, 희생자 유해의 신원을 밝혀내는 유해감식을 거쳐 희생자가 영면에 들 수 있도록 세종시 추모의 집에 안치할 예정이다.
 
○ 시는 또 역사의 아픔을 잊지 않고 기록하기 위해 유해발굴 과정과 결과 등을 담은 보고서도 펴낼 방침이다.
 
○ 성홍제 유족회장은 이날 “늦은 감은 있지만 다행이도 희생자의 유해를 발굴 봉안하게 돼 매우 다행으로 생각한다”면서 “유족들은 단비를 만난 것처럼 기뻐하고 있다. 발굴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될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 전주대학교박물관 관계자는 “개토제가 열린 오늘부터 곧바로 유해 발굴에 나설 것”이라며 “땅속에 묻혀 있는 진실을 끄집어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승수 전주시장은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70년이 지난 오늘까지 전쟁이 남긴 상흔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지만, 정치나 이념 등 어떠한 가치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사람’일 것”이라며 “이번 유해발굴을 통해 민간인 희생자들의 명예회복이 이뤄지고, 유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워하겠다”고 강조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자치행정과 281-2158>
 
 
첨부 :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유해발굴 착수.hwp(149.0KB)
 

 
※ 원문보기
전주시(全州市)
전주시
• 완산구, 새만금고속도로 주민 고충민원 국민권익위 현장 조정회의 개최
•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유해발굴 착수
• 창의교육도시 전주,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의 해답을 찾다’
▣ 커뮤니티 (참여∙의견)
내메모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로그인 후 구독 가능
구독자수 : 0
▣ 정보 :
미정의 (보통)
▣ 참조 지식지도
▣ 다큐먼트
▣ 참조 정보 (쪽별)
◈ 소유
◈ 참조
 
▣ 참조정보
백과 참조
 
목록 참조
 
외부 참조
 
▣ 참조정보
©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