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이 보도자료는 2019년 8월 30일 오후2: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네스코 관계자, 전주에서 한국을 체험하다!
- 각국 유네스코 관계자, 28~30일 전주에서 2019 동아시아 유네스코 국가위원회 회의 참여
- 마지막 날인 30일 전주비빔밥, 김치담그기 체험, 한지 등 전주의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 전주시가 국제회의 참석을 위해 방문한 동아시아 유네스코 관계자들에게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의 매력을 알렸다.
○ 시는 30일 ‘2019 동아시아 유네스코 국가위원회 회의’에 첨삭한 각국 유네스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시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2019 동아시아 유네스코 국가위원회 회의는 지난 28일부터 3일간 국립무형유산원 등 전주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 각국 유네스코 관계자들은 이날 전주한옥마을에서 황손을 접견하는 등 고즈넉한 한옥마을을 둘러보고,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전주김치 담그기 △대형비빔밥 체험 △한지 뜨기 등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또, 폐공장에서 지역예술가와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팔복예술공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 특히 한국전통문화전당 시루방에서 진행된 ‘김치 담그기’ 프로그램의 경우 건강에 유익한 발효음식인 김치를 소개하고, 직접 김치를 버무려보는 이색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 또한 한국전통문화전당 부븸온에서는 대형 비빔밥에 유네스코 관계자를 환영하는 문구를 새긴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 태국 유네스코 국가위원회 부사무총장(Kanittha Hanirattisai)은 “전주비빔밥이 한국에서 유명한 음식이라고 알고는 있었는데 이렇게 대형비빔밥을 만들어 환영해 줘서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30여 가지나 되는 전주비빔밥 재료와 그 정성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전주시는 지난 2012년 전 세계 4번째이자 대한민국에서는 유일하게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에 지정된 도시”라며 “음식창의도시로서 국제협력사업과 국제적 역량강화에 기여하고, 국제도시로서 전주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관광산업과 281-5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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