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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청각장애인·난청인과의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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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全州市)
(2019.10.30. 14:42) 
◈ 전주시 청각장애인·난청인과의 소통 강화
○ 전주시가 청각장애인과 난청인 등을 위해 제공해온 시정 소식과 동향 영상을 자막과 사진 자료가 포함된 수어 영상으로 새롭게 개편했다.【공보담당관】
전주시 청각장애인·난청인과의 소통 강화
- 시, 청각장애인과 난청인을 위한 시정 소식 영상 자막과 사진자료 포함된 수어영상으로 개편
- 공무원과 시민 대상 ‘아만다(아는만큼보인다)’수어 교육 영상 제작해 홈페이지와 유튜브 게재
 
○ 전주시가 청각장애인과 난청인 등을 위해 제공해온 시정 소식과 동향 영상을 자막과 사진 자료가 포함된 수어 영상으로 새롭게 개편했다.
 
○ 또한 시는 전주시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수어교육영상도 제작해 시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 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청각장애인과 난청인에 대한 정보전달 및 소통 기능을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 먼저 시는 시정소식과 동향, 복지 정보 등을 안내해온 수어 영상물을 정보 습득의 어려웠던 수어 비사용자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자막과 사진정보를 추가해 모두가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 특히 시는 시정소식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함으로써 시정소식 문자 서비스를 신청한 청각장애인이 링크 주소를 개별적으로 안내 받아 홈페이지 방문 없이 편리하게 시정소식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 또한 시는 공무원과 시민들도 수어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아만다(아는 만큼 보인다)’ 수어 교육 영상을 제작해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소개했다.
 
○ 수어사용자 확대를 위해 제작된 ‘아만다’ 수어는 전주시 수어통역사가 매주 1회, 3가지 수어를 5분 동안 익힐 수 있도록 제작됐다. 아만다 수어는 유튜브 첫 회 게재 후 이틀 만에 조회수 225건을 훌쩍 넘어서며 수어 비사용자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 시는 ‘아만다’ 수어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수어를 익혀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농인의 고충을 이해하고, 간단한 민원해결에 도움을 주도록 만들 계획이다.
 
○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청각장애로 인해 소리로부터 단절돼 살아가는 청각장애인들은 우리가 들을 수 있음으로 인해 누리는 문화와 교육, 예술, 각종 방송매체 등으로 부터 소외되어 살아가고 있다”면서 “청각장애인을 위한 시정소식과 ‘아만다수어’ 교육으로 수어사용자인 농인과 고령청각장애인, 난청인 등의 정보 획득이 더욱 더 용이해질 뿐 아니라 수어를 사용하는 공무원과 비장애인이 많아져 수어로 통하는 전주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생활복지과 281-2316>
 
 
첨부 :
전주시 청각장애인·난청인과의 소통 강화.hwp(99.0KB)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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