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이 보도자료는 2019년 9월 5일 오후2: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부모 결혼이주여성, 자녀와 함께 힐링 여행
-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5일부터 2박 3일간 한부모 결혼이주여성 위한 제주도 가족 힐링여행 실시
○ 전주시가 홀로 자녀를 키우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훈)는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한부모 결혼이주여성과 자녀 등 20명을 대상으로 ‘가족 힐링 제주도 여행’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 이번 ‘가족힐링 제주도 여행’ 프로그램은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6월부터 추진해온 한부모 결혼이주여성들 프로그램인 ‘가족은 나의 비타민’의 일환으로, 한국여성재단의 후원을 받아 운영된다.
○ 시는 이번 제주도 힐링여행이 그간 시간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여행의 기회가 없었던 한부모 결혼이주여성 가족이 모처럼 쉼과 치유의 시간을 갖고, 가족의 정을 느끼며 삶의 희망을 되찾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월부터 가장의 역할과 자녀 양육에 대한 책임감, 한국사회 적응에 정서적 어려움을 느끼는 한부모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자녀와의 의사소통과 자녀양육에 관한 부모교육 △집단상담(10회기) 등으로 구성된 ‘가족은 나의 비타민’을 진행해왔다.
○ 여행에 참여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자녀들을 키우면서 매일 바쁘게 지내다보니 아이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별로 없었다”면서 “아들과 함께 여행을 오게 돼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지훈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한부모 결혼이주여성들은 홀로 자녀를 양육하고, 교육과 경제적인 자립 생활 등 다양한 부분에서 어려움을 갖고 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삶의 자신감을 갖고 정서적 안정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여성가족과 281-5031>
첨부 : 한부모 결혼이주여성, 자녀와 함께 힐링 여행.hwp(87.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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